'미세스캅' 김갑수 죽음 맞이하나?...김희애 '분노'

2015-09-08 21:37

[사진='미세스 캅'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미세스 캅' 12회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되는 '미세스캅'에서는 금괴 실린 차량 추적에 성공하는 강력 1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영진(김희애)은 CCTV를 확인하고 팀원들과 함께 차량이 빠져나간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창고 문은 잠겨있고 이에 강력 1팀은 고민한다. 이를 본 영진은 문을 따라고 지시한다.

또한, 최영진은 병원에 입원 중인 박동일(김갑수)을 보러온 여자를 뒤따라 가고, 강태유(손병호) 회장의 지시를 받은 윤 실장(박성근)은 의사 가운을 입고 몰래 박동일의 병실에 들어간다.

뒤늦게 박동일이 위중한 상태임을 발견한 최영진은 "당신 이렇게 죽으면 안 돼"라고 말하고, 의료진들에게 "뭐라도 해보란 말이야! 이렇게 보낼 순 없잖아!"라며 눈물을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미세스 캅'12회는 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