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2015-09-08 14:26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가을 등산철을 맞아 구름산 등산로에서 안전산행을 위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중이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지난 9월초부터 10월말까지 2달간 주말·휴일에 운영하고 있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구름산 등산로 주변을 순찰하면서 등산객들의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등산로의 119구급함, 산악안내표지판을 정비하는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남 현장대응단장은 "지속적인 안전사고 예방활동과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며 "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사고에 대비해 산악안내표지판 위치 확인 및 휴대폰의 배터리를 체크하고, 정상적인 산행코스를 통해 안전하게 산행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