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중국] 이범수, 한류매거진 중화판 표지 모델 장식 ‘보스의 품격’

2015-09-08 08:21

[사진제공=K웨이브]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이범수가 ‘보스의 품격’으로 중화권 매거진 표지 모델을 장식했다.

최근 이범수는 한류매거진 K WAVE의 중화권판 9월호 표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화보 속 이범수는 다양한 슈트 패션을 선보이며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물씬 풍기고 있다.

촬영 당시 케이웨이브 측 담당자는 “기하학적 패턴이 들어가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슈트까지 완벽하게 소화시킨 이범수의 패션 감각이 놀랍다”고 감탄하는 한편 일사천리로 진행된 촬영 현장에 “마치 카메라 각도를 꿰고 있는 듯 하다”는 호평과 함께 촬영 현장에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특히 이범수는 올 하반기 중화권 전역에 상영될 영화 ‘메이지화’의 개봉도 앞두고 있다. ‘메이지화’는 한국에서 ‘용봉거울’로 소개된 영화로서 홍콩 유명 배우 진소춘과 중국 대세 등가가, 대만 톱스타 왕동성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범수는 한국 배우로 유일하게 주연 배우로 합류하며 중국-홍콩-대만-한국을 아우르는 범 아시아 영화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유명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150억을 투자한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이범수는 최근 JTBC 드라마 ‘라스트’에 출연 중이며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우진 역으로도 활약했다. 또한 2016년 대작 영화 ‘인천상륙작전’ 주연으로도 합류 예정이며, 올 하반기 중국 영화 ‘메이지화’까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