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연말까지 전국 4곳서 2500여가구 ‘제일풍경채’ 분양
2015-09-07 14:28
이달 인천 가정지구 시작으로 경기 평택·동탄2신도시·전주 만성지구 등서 공급
내년에도 미사강변도시와 시흥 은계지구, 충북혁신도시 등서 4900여가구 공급 예정
내년에도 미사강변도시와 시흥 은계지구, 충북혁신도시 등서 4900여가구 공급 예정

2015년 하반기 제일풍경채 공급예정 단지 목록 [자료=제일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제일건설이 이달 인천 가정지구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경기 평택과 동탄2신도시, 전주 만성지구 등 전국 4곳에서 총 2500여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제일풍경채’ 브랜드로 잘 알려진 제일건설은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은 중견건설사다. 2009년과 2012년 ‘살기 좋은 아파트 국무총리상’을 2회 수상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업신용평가에서 A+등급, 기업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의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 훈풍 속에 아파트 공급을 늘리고 있는 제일건설은 올 연말까지 전국 4곳에서 총 252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2만2252㎡ 규모의 대형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북망산 조망 및 등산로 이용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실내수영장과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이 들어선다.
다음달에는 경기 평택과 전주 만성지구 등 2곳에서 총 1001가구를 공급한다. ‘평택 장당동 제일풍경채 3차’는 전용면적 66~84㎡, 448가구 규모다. 장당초등학교와 효명중학교, 홈플러스, 수산물유통센터 등이 가깝고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제일건설은 오는 11월 동탄2신도시 A96블록에서 ‘화성 동탄2신도시 A96블록 제일풍경채 2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76㎡, 624가구 규모로 초·중·고를 모두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단지 북측으로는 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제일건설은 내년에도 미사강변도시와 시흥 은계지구, 충북혁신도시, 대구 대곡지구 등 전국의 주요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4900여가구의 제일풍경채를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