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등산화 '알파젯GTX' 출시

2015-09-07 11:25

[사진제공=블랙야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블랙야크가 등산화 '알파젯 GTX'를 출시했다.

알파젯 GTX는 블랙야크의 하반기 대표 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VS시스템을 적용해 서로 다른 경도의 차이로 무릎과 발목 등 다리의 안정성을 강화했고 부상방지를 최소화했다. 고어텍스 소재로 만들어져 100% 방수와 투습이 가능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손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도록 보아 시스템이 적용되었으며, 측면 고경도 TPU 적용으로 발의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오솔라이트 인솔을 적용해 충격흡수와 함께 땀 흡수, 우수한 발 냄새 억제 기능으로 장시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디자인은 어두운 하늘색과 검정, 붉은색과 짙은 갈색의 톤 다운된 색상에 오일 누벅을 사용한 클래식 디자인으로 등산이나 야외활동 중에도 우아한 멋을 내기 좋다.

블랙야크 신발기획부 황상훈 부장은 "알파젯은 블랙야크가 자체개발하고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VS시스템이 적용되어 우수한 기능을 자랑한다"며 "고객들도 직접 신고 등산활동을 해보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