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넥슨작은책방’ 라오스 지역 해외 5호점 대학생 봉사자 모집
2015-09-07 10:20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넥슨작은책방’ 해외 5호점 설립을 앞두고 대학생 봉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아프리카 부룬디, 네팔, 캄보디아, 미얀마 지역에 ‘Wish Planet’(위시 플래닛)’이라는 명칭으로 해외 책방을 설립해 온 넥슨은, 올해 11월 라오스 판므앙 지역에 다섯 번째 책방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넥슨작은책방’ 해외 5호점 설립에는 봉사 동아리 소속을 증빙할 수 있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위시플래닛’ 이메일(wishplanet@nexon.co.kr)을 통해 9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총 5명을 최종 선발한다.
‘넥슨작은책방’은 2005년부터 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터를 마련해주고자 시작된 넥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 국내 지역아동센터 및 기관 등 98곳, 해외 4곳으로 총 102개가 설립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기부한 책은 총 7만여 권으로 전 세계 2만2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작은책방을 이용하고 있다.
‘넥슨작은책방’ 5호점 대학생 봉사단 모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핸즈 블로그(http://hands.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