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새마을 부녀회, 다문화 이주여성과 송편만들기 체험
2015-09-06 20:57
[사진=대덕구 새마을 부녀회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구 새마을 부녀회(회장 양영자)는 지난 4일 다문화 가정의 이주여성 20여명과 대덕구 이현동 체험마을(위원장 황부월)에서 송편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주여성들에게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한국에서의 안정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송편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송편만들기 행사는 양영자 대덕구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해 대덕구 12개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이 참여 했다.
양영자 대덕구 새마을 부녀회장은 “이주여성들이 오늘 송편만들기 채험행사를 통해서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생활의 적응력을 높이고 건전한 다문화 사회를 조성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