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 강자 '정글의 법칙' 135주간 1위 대기록

2015-09-05 13:04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히든킹덤 후반전 라스트 헌터'(이하 '라스트 헌터')가 병만족의 대물 사냥과 꽃미남 헌터 찬열의 먹방, 신비한 동물들과의 교감 등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률 13.0%(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5.6%에 그친 KBS 2TV '나를 돌아봐'와 4.8%를 기록한 MBC '세바퀴'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무려 135주간 금요 예능 1위를 고수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어제 '라스트 헌터' 마지막회 '위 아더 챔피언'은 '낚시 헌터' 이태곤을 필두로 병만족 전원이 붉은 강의 대물을 사냥하는 데 성공하고, 열정적인 '꽃미남 헌터' 찬열이 적극적인 대물 먹방을 선보였으며, 드림이 아빠 하하와 병만족이 야생 거북이와 자라, 신비한 동물 슬로로리스를 살뜰히 보살피며 자연과 교감하는 훈훈한 에피소드로 대미를 장식했다.

다음 주부터 21번째 시즌인 '니카라과'편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