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5일 방송될 tvN '두번째 스무살' 4회에선 하노라(최지우 분)가 성추행 교수에게 도리어 고소를 당해 경찰에 체포되는 내용이 전개된다.

하노라는 신입생 환영회에서 여자 신입생의 허박지와 어깨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교수에게 “그거 성추행이에요”라고 항의해 성추행 교수가 자리를 떠나게 했다.

이로 인해 하노라는 신입생들 사이에서 영웅이 됐지만 선배들은 학점과 취업 추천서 등에 악영향을 받을 것을 우려해 오히려 하노라를 비난하고 왕따시킨다.

▲tvN '두번째 스무살' 4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이런 상황에서 성추행 교수는 하노라를 명예훼손죄와 모욕죄 등으로 고소하고 하노라는 경찰에 체포된다.

하지만 학생들은 “나 같으면 당장 자퇴 신청서 냈을 것”이라고 말하며 누구도 하노라를 돕지 않으려 한다.

과연 하노라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tvN '두번째 스무살' 4회는 5일 8시 30분에 방송된다.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 두번째 스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