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안산선 착공' 확정 청색불 켜져
2015-09-04 12:29
제2의 도약 가능한 획기적 교통망 형성 돼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신안산선 착공확정으로 여의도까지 30분내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최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는 여의도와 안산을 잇는 신안산선 착공을 발표했다.
따라서 현재 진행 중인 서해안선 일부인 소사~원시선과 수인선이 들어설 경우, 안산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망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절차는 국토교통부와 제안사업자의 의지에 따라 충분히 기간을 앞 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신안산선 착공과 관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주택경기 활성화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상업지역에는 오피스텔 등 주거 용도의 주택지 개발도 고개를 들고 있어 인구유입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신안산선 착공이 안산 부동산 시장에서 상당한 호재로 작용, 착공 확정 발표를 계기로 신규주택 및 건설경기가 상당부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