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명품 완주 ‘고산 미소시장’ 개장 2주년 대축제
2015-09-04 12:05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대한민국 대표 로컬 명품시장 ‘고산 미소시장’이 개장 2주년을 맞아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대축제를 개최한다.
완주고산미소시장은 오는 5일 개장 2주년을 맞아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군의회 의장 및 지역의원,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미소가요제, 팔씨름대회, 방문객과 함께하는 1000원 경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난타공연, 밸리댄스, 외국인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등 다양한 볼거리와 푸짐한 경품이 진행될 예정이다.
완주한우협회와 완주노인복지센터의 후원으로 완주지역 장애우와 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국밥행사도 진행된다.
고산미소시장은 단순한 상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대한민국 대표 로컬 명품시장’이라는 캐치프fp이즈를 내걸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