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히스토리, 오리콘ㆍ타워레코드ㆍ빌보드재팬 차트 장악
2015-09-04 09:20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5인조 보이그룹 히스토리가 데뷔와 동시에 일본 내 주요 차트를 장악한 것과 관련해 감격 어린 소감을 전했다.
히스토리는 지난달 26일 일본에서 첫 데뷔 싱글 ‘消えてしまった My Love(‘죽어버릴지도 몰라’ JPN ver.)’을 발매하자마자,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 차트 주간 싱글 랭킹(8월 24일~30일)에서 바로 7위로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빌보드 재팬 주간 톱 싱글 세일즈 (Top Singles Sales) 차트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앞서 히스토리는 첫 데뷔 싱글로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사 타워레코드의 전 점포 위클리 싱글 차트에서도 일본 대표 걸그룹 AKB48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한편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히스토리는 지난달 30일 일본 현지에서 스페셜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0월 3일 1,100석 규모의 앙코르 공연도 추가 개최를 확정하는 등 뜨거운 반응 속에 활발히 일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