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채정안,조현재에“주원 죽이면 나도 죽여야”..조현재“너도 죽일 수 있어”
2015-09-03 03:41
이채영은 한도준이 황 간호사(배해선 분)를 죽인 것을 알고 한도준에게 “황 간호사 다음은 누구야?”라고 말했다.
한도준은 “왜 김태현이가 걱정돼?”라고 말했다. 이에 이채영은 “어 걱정돼”라고 말하자 한도준은 “너 게 사랑하냐?”고 물었다. 이채영은 “당연하지. 걘 나의 소중한 장난감이니까. 내가 싫증나기 전까진 누구도 걔를 건드릴 수 없어”라고 말했다.
이채영은 “그리고 나는 자기도 걱정돼. 아버지에게 졸라 싫다는 가신 집 딸을 데리고 올 때는 젖비린 내라도 났었는데 이제는 당신한테 피비린내가 나. 왜 친동생의 피를 보니 이제 막 나가는거야?”라고 말했다.
한도준이 “너 말 함부로 하면 여진이 꼴 날 수 있어”라고 화를 내자 이채영은 “그런 용기라도 있었으면 내가 당신 사랑했을지도 모르지. 만약 태현이 잘못되면 나도 죽여야 할거야. 나 죽이면 당신이 성훈이 일부러 죽인 거 대정에 통보되는 거 알지?”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한도준은 한여진(김태희 분)의 애인인 최성훈(최민 분)을 죽였다. 최성훈은 대정그룹의 후계자였다.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 용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