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진흥기업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 10월 분양

2015-09-02 07:57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 조감도. [제공=효성]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효성과 진흥기업은 오는 10월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B2블록 일대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별내 효성해링턴 코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8개동 규모로 총 307가구 모두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총 8개(A~H)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층별 선택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별가람초등학교가 위치하고, 도보거리 내 별가람중학교와 내년 개교 예정인 별내1고등학교(가칭)가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설명이다. 또 이마트(별내점), 별내하나로마트, 메가박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문화시설도 가까워 입주 즉시 불편함 없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약 6만5000여㎡ 규모의 역사문화공원과 근린공원이 단지와 인접하여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도 자랑한다.

도로망으로는 현재 외곽순환도로 별내IC를 통해 서울시내·외로의 이동도 편리하고,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와 구리~남양주~포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타 지역간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의 경춘선 '별내역'과 더불어 지하철 4·8호선 2개 노선이 연장 예정이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 사업지는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 단계인 별내신도시에 입지해 입주 즉시 불편함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더욱이 기존의 테라스하우스의 장점은 극대화하고, 아파트와 같은 편리함을 동시에 지녀 별내의 새로운 주거프리미엄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사전 분양홍보관이 운영 중이며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1006-3번지 일대(이레타워 7층)에 마련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내 다음 달 초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