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3' 신소율 외 9명 멤버들의 과거는? 어땠나 보니…"대박"
2015-08-31 11:19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여군특집3'가 지난 30일 방송 이후 계속적으로 화제에 오르내리고 있는 가운데 멤버들의 과거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역대급 아기병사' 그룹 CLC의 멤버 최유진의 과거 사진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인터넷에 게재되었다. 최유진은 지금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아기같은'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수 제시는 과거 타 방송에서 여러 차례 자신의 성형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에 방송인 유재석은 제시의 성형 전 얼굴을 '정말 귀엽고 예쁘다'라며 칭찬한 적도 있다. 제시의 과거 모습은 지금의 '센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청순한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는 과거 미모와 실력을 겸비해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테니스 스타'였다. 전미라는 1994년 16세의 나이로 윔블던 주니어 여자 단식 결승에 올라 차세대 유망주로 주목 받은 바 있으며 1996년 현대 해상에 입단, 이후 2000년 삼성증권 주원홍 감독의 권유로 다시 라켓을 잡은 경력이 있고 2004년 한솔코리아오픈에서 한국 테니스 사상 처음으로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복식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또한 선수 은퇴 후 테니스 전문잡지의 기자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트로트가수 박규리는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트로트와 국악을 함께하는 '만능' 음악인이다.
박규리는 지난 2014년 앨범 '사랑의 아리랑'으로 트로트계에 데뷔했다. 과거 뇌출혈 투병 경력으로 인해 '진짜 사나이-여군특집3'에서 훈련을 받지 못할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완쾌된 상태가 확인되어 훈련에 합류했다.
배우 한채아는 정식 데뷔 이전 MBC 예능 프로그램 '스친소 서바이벌'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스타의 친구로 출연한 한채아는 눈에 띄는 미모로 인해 방송 출연 이후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됐다. 한채아의 데뷔는 2006년 가수 손호영의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루어졌다.
배우 겸 가수 한그루는 배우보다 가수로 먼저 데뷔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한그루는 앨범 'Groo One'을 통해 데뷔했으며 당시 타이틀 곡 'Which Girl'을 통해 활동했다. 이후 몇 개의 예능 활동과 함께 채널 CGV의 드라마 '소녀K'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를 했다.
배우 신소율은 과거 75kg이 나가던 시절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신소율의 모습은 통통하고 귀여운 여고생의 모습으로 현재 신소율의 모습과 사뭇 달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신소율은 과거 타 방송을 통해 연기공부를 위해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뤄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VJ 겸 방송인 사유리는 타 방송을 통해 과거 자신의 학창시절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사진은 사유리가 일본에서의 학창시절을 보냈던 때로 지금과 다를 바 없이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그맨 겸 배우 김현숙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김현숙은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한 tvN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연을 시작으로 드라마, 영화, 공연 등 다양한 연기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막돼먹은 영애씨'는 시즌 14 방영중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상 최유진, 제시, 유선, 전미라, 박규리, 한채아, 한그루, 신소율, 사유리, 김현숙은 지난 30일 방송된 '진짜사나이-여군특집3'에 출연해 개성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으며 많은 팬들은 앞으로의 이들 행보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30일, 해당 멤버들의 여군 입소에 '진짜사나이-여군특집3'은 시청률 16%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