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기 행진' 펼친 장하나, 45개홀에서 마감
2015-08-30 13:23
[사진=KLPGA 제공]
장하나는 30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CC(파72·666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1번 홀에서 아쉽게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그는 과감하게 퍼팅을 했으나 공은 내리막을 타고 홀컵 옆을 지나갔고 약 2m를 남겨놓은 두 번째 퍼팅마저 홀컵을 외면하면서 두 타를 잃었다.
하지만 2번 홀에서 곧바로 버디를 낚으며 1번 홀의 더블 보기를 어느 정도 만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