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지론, 신임 대표이사에 조용흥 전 우리은행 부행장 선임
2015-08-28 15:49
조용흥 신임 한국이지론 대표이사[사진=한국이지론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이지론은 28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해 신임 대표이사에 조용흥(59) 전 우리은행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대표는 다음달 1일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조 대표는 부산 출생으로 동래고,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으며 영국 에식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우리은행에서 35년 동안 전략·기획·재무·영업 등 은행업무 전반을 경험했다.
한국이지론은 서민들이 불법 사금융에 빠지지 않도록 소득과 신용도에 맞는 대출 상품을 추천하고 중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