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소울, ‘이 꿈처럼’ OST '벨소리-컬러링' 석권
2015-08-28 13:38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가수 디케이소울(DKsoul)이 OST로 인기 대박을 터트렸다.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삽입곡 ‘이 꿈처럼’이 지난 20일 음원 공개된 이후 네이트 벨소리와 컬러링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 꿈처럼’은 음원 공개 전부터 대박 조짐을 불러왔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 극중 김정현과 심이영이 여름밤 벤치 데이트를 즐기다 이어폰을 나눠 끼고 음악을 듣는 장면에 배경음악으로 등장한 후 드라마 게시판에 가수와 제목을 묻는 글이 이어졌고, 국내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관심이 빗발쳤다.
더하기 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음원 공개 이전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어 인기를 예감했는데 음원 공개 후 1주일간 다양한 순위 부문에서 폭발적인 반응으로 ‘이 꿈처럼’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꿈처럼’은 조영화가 작곡하고 럼블피쉬의 ‘웃는다’, 로지아의 ‘놈이야’를 작사한 한소희와 박지원이 작사에 참여, 디케이소울의 시원한 가창력이 더해져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