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다기능 A4 흑백 복합기 ‘M410’시리즈 출시
2015-08-27 18:22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신도리코가 복사, 프린트, 스캔, 팩스 전송 등의 기능을 한데 모은 올인원 A4흑백복합기 ‘M410’시리즈(M410·M411·M412)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011년 출시된 A4복합기 M400시리즈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모바일 프린트 기능을 강화하고, 용지 적재량과 메모리 용량 등이 확장돼 사용자의 편의성이 개선된 제품이다.
M410시리즈는 분당 최대 36매의 고속 출력속도를 자랑하며 양면인쇄 기능을 갖추고 있다. M412가 분당 최대 36매 출력이 가능하며, M411은 분당 32매 출력, M410은 분당 25매 출력이 가능하다.
또 자주 사용하는 단축 다이얼을 최대 200개까지 저장할 수 있는 빠른 속도의 ‘간편 팩스기능’과, 신분증과 신용 카드 등의 앞·뒷면을 한 번에 복사해주는 '신분증 복사 단축키'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철우 신도리코 홍보 이사는 “M410시리즈는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 상황에 맞게 스마트한 기능을 갖추고, 디자인과 내구성을 높인 실용적인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