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美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글로벌 인기 입증"
2015-08-27 09:0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소녀시대가 정규 5집 ‘라이언 하트(Lion Heart)'로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 19일 미국 아이튠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소녀시대 새 앨범 ‘라이언 하트’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등극해, 소녀시대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이에 대해 미국 빌보드에서는 지난 25일(현지 시간) K-POP 칼럼코너 ‘K-TOWN’을 통해 “Girls' Generation's 'Lion Heart' Roars Group to Second No. 1 on World Albums(소녀시대가 ‘라이언 하트’로 월드 앨범 차트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 “소녀시대는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번 이상 1위에 오른 6번째 가수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 다수의 1위를 차지한 K-POP 가수는 총 6팀이 있는데, 그 중 4팀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로 소녀시대, 소녀시대-태티서, 샤이니, 엑소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 28일 KBS ‘뮤직뱅크’, 29일 MBC ‘쇼! 음악중심’, 30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Lion Heart’의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