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합의 이혼] 과거 아내 경제관념 언급 "주차위반 과태료만 40만원"
2015-08-27 01:01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김구라가 과거 아내의 경제관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4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김구라는 "아내가 나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제관념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주차위반 과태료는 많이 고쳤지만, 한때 1년에 많게는 40만 원을 냈다. 연체료가 불어도 안 낸다. 결국 내가 낸다"면서 "도로 통행료 잔액이 부족해서 얼마 전에 바쁜데 은행에 가서 960원을 내고 왔다. 고지서가 날아와도 안 낸다. 그 정도로 경제관념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구라는 방송을 통해 아내의 보증으로 인해 17억원의 빚을 지고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