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119 이웃사촌 가스타이머 보급
2015-08-26 13:4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26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사랑의 성금과 화장지 등 나눔 물품을 전달하고, 가스밸브 잠그는 것을 쉽게 잊는 등 안전사고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점검 및 가스타이머를 설치 교육을 실시했다.
‘가스타이머’란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레인지의 가스차단밸브를 자동으로 잠가주는 장치로, 가스차단밸브를 장시간 잠그지 않거나 음식물을 올려놓은 채로 외출하는 등 취급 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및 화재 발생을 예방하는 데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