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APO 중기 혁신과 경쟁력 연구시찰 워크샵' 개최

2015-08-25 18:12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가 중소기업의 생산성향상을 방안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생산성본부는 25일부터 나흘간 을지로 국도호텔에서 'APO(Asian Productivity Organization) 중소기업 혁신과 경쟁력 연구시찰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3개 회원국의 중소기업 관련 공무원, 관련기관 및 경영자 등 17명이 참가하는 이번 워크샵에서는 각 회원국 중소기업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사례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전망이다.

특히 중소기업의 이노베이션 전략을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혁신을 추진한 중소기업의 사례를 학습하는 것은 물론, 김동선 전 중소기업청장이 한국의 중소기업 정책 및 한국경제의 성공 사례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이와 함께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알피코프 등을 방문, 한국의 생산성·혁신 기업의 베스트 프렉티스를 아시아 국가에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