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신곡 '루비루는 헤어진 사람들을 위한 마법의 주문'
2015-08-25 16:22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루비루는 헤어진 사람을 위한 마법의 주문이에요. 더 잘될거야, 더 좋은 사람 만날거야, 모두 잘 풀릴거야라고 마음의 위로를 건네는 신나는 노래입니다."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 내 콘서트홀에서 가수 벤은 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 이즈 벤(My Name Is BE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2년 10개월 만에 컴백한 벤은 생애 첫 댄스곡 ‘루비루’로 타이틀곡 활동을 나선다.
이번 쇼케이스는 데뷔 5년차를 맞은 가수 벤의 첫번째 쇼케이스다.
루비루는 효과음에 오락, 게임 음향을 많이 넣어 마치 캔디크러쉬를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즐거운 노래다. 따라하기 쉬운 율동도 특징이다. 동요의 한 부분이 들어간 후렴구로 인해 어린이부터 나이드신 분들까지 모두 섭렵할 수 있는 흥겨운 노래가 포인트.
한편 벤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루비루(Looby Loo)'를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돼 있다. 타이틀곡 '루비루(Looby Loo)'는 이별한 친구를 위로하는 곡으로, 마법(Magic), 희망(Hope), 평화(Peace), 기적(Miracle)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마법의 단어 '루비루'를 테마로 한 곡이다. 이어 5번 트랙에는 바이브 윤민수와 류재현을 주축으로 한 소속 프로듀서팀 '브이아이피(VIP)'버전의 '루비루(Looby Loo)'가 실려 있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