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5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 72회에선 강세나(김민경 분)의 악행으로 가족들이 위험해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구강민(이동하 분)이 드디어 강세나와의 이혼을 강행하고 구인수(이정길 분) 회장은 홍정옥(양금석 분)의 치료를 중단할 것을 지시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진현아(진서연 분)가 병실에 오는 줄 알고 강세나는 진송아(윤세아 분) 병실에 나타난다. 병실에 들어온 구강모(이재황 분)는 강세나에게 쌍트에 입찰가를 유출하고 진송아를 민 것을 추궁한다.

하지만 강세나는 뻔뻔스럽게 자기는 진송아를 밀지 않았다며 증거를 대라 한다. 참다 못해 진송아가 나타나 자기를 민 것을 밝히지만 여전히 강세나는 부인으로 일관하며 반성할 줄 모른다.

구강민은 강세나에게 “더는 못봐 주겠어”라며 “이제 너하고 나 이혼이야”라고 말한다. 구강민은 강세나에게 이혼 서류를 내밀지만 강세나는 이혼 서류를 찢으며 “이딴 거 백장 천장이라고 갖고와 봐. 전부 재로 만들어 버릴테니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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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나는 오영자(이경실 분) 집에 가서 진송아에게 행패까지 부린다.

한편 구인수 회장은 홍정옥의 기억이 돌아와 자기가 홍정옥 남편을 죽인 것까지 알게 될까봐 홍정옥 주치의에게 홍정옥의 치료를 중단할 것을 지시한다. 이를 구강모(이재황 분)는 제지한다.

MBC '이브의 사랑' 72회는 25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