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설탕 대신 벌꿀·자일리톨 넣은 '맥심 모카골드 S' 출시
2015-08-25 00:06
맥심 모카골드 S는 설탕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동서식품이 새로 개발한 커피믹스다. 설탕을 3분의 1 줄이는 대신 자일리톨과 벌꿀을 넣어 커피 본연의 맛은 물론 건강한 단맛까지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맥심 모카골드 S에 들어있는 자일리톨 스위트는 자작나무/떡갈나무/옥수수 등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설탕과 같은 정도의 단맛이 나지만 칼로리는 낮다. 또 까다로운 품질검사를 거쳐 만들어지는 동서 아카시아 벌꿀이 들어간 크리머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제품 출시를 통해 커피믹스를 선택하는 소비자 기호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은 맥심 모카골드 S 출시 이외도 당 저감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설탕조절이 가능한 스틱형 포장재를 사용하는 한편, 천연 감미료를 넣어 칼로리를 줄인 맥심 1/2 칼로리 등 소비자의 입맛과 기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지성 동서식품 마케팅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 S는 커피믹스를 즐겨 먹지만 설탕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당 저감화 노력은 물론 다양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과 건강을 챙기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전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