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잔여가구 분양
2015-08-24 14:42
전용면적 84㎡ 일부가구 분양…3.3㎡당 1,400만원 대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2동 620-1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일부 잔여가구 특별분양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4층, 지상 15~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963가구 규모이며, 이 중 521가구가 일반에 분양 중이다. 현재 전용면적 59㎡는 모두 계약이 완료됐고, 84㎡ 일부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서울 도심과 가까운 입지에도 불구하고 서울 평균 분양가보다 낮은 평균 1410만원 대의 분양가로 공급 중이다. 계약금 정액제에 전 타입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수요자들의 금융부담도 낮췄다.
생활인프라도 잘 구축돼 있다. 인근 서울시립 은평청소년수련관 내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과 문화센터 및 이마트, 서부병원, 대림시장, 응암시장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다양하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며,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단지 가까이 백련산이 펼쳐져 있어 남다른 쾌적함을 자랑한다. 백련산에는 백련근린공원(1만9500㎡ 규모)이 있어 자연과 함께하는 웰빙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지상에는 주차장이 없는(비상주차 제외) 쾌적하고 안전한 아파트로 꾸며진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견본주택은 서울 응암초등학교 뒤편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