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 열린다…업계-감독당국 한자리에
2015-08-24 06:00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업계와 금융감독 당국이 '터놓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4일 금융감독원은 오는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콘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는 자본시장연구원 주관으로 금감원과 연구원, 금융투자협회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금감원 임직원(80여 명)과, 증권회사 등 금융투자업계 및 관련 협회 임직원 (120여 명)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한국 자본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금감원 및 금투업계의 바람직한 역할에 대한 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