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열차 승무원, 미소국가대표 되다
2015-08-23 11:30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한국방문위원회가 선정하는 명예미소국가대표는 뛰어난 환대정신을 바탕으로 교통, 쇼핑, 숙박, 안내 등 관광접점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일하고 있는 관광업 우수종사자다.
지난 6월부터 17개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총 47명이 선정된 가운데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관광열차 승무원 6명과 정선 레일바이크 지사장을 포함해 총 7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명예미소국가대표는 향후, 위원회가 주최하는 다양한 캠페인 행사에서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건태 대표이사는 “관광열차 승무원은 고객 분들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끼와 재능을 겸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콘텐츠인 코레일 관광열차와 철도테마파크를 통해 국내여행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촉식은 9월 4일 오후 3시 나인트린 컨벤션 광화문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