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혁신포럼 개최

2015-08-21 08:16
탄소관련 기업, 중국 진출 희망 50여개 업체 참여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전북의 역동적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문화컨텐츠 활성화 및 대중국 전략 모색을 주제로 창조경제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 및 중국 전문가 초청 전북 기업인 특강’도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포럼서에는 전북지역 소재 탄소 관련 기업을 비롯 중국 진출 희망 50여개 업체가 참석해 전북창조경제 혁신 실현을 위한 업체들의 진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특강 연사로는 조평규 중국 연달그룹 수석부회장(단국대 석좌교수)과 박흥수 강원도영상문화진흥원 원장(전 연세대 교수), 강성주 아주경제 대기자(군장대학교 초빙교수)가 참석해 중국지역 창업정보 및 성공적인 문화콘텐츠의 중국 진출방안에 대해 강연을 벌이게 된다.

강연 주재는 조평규 수석부회장의 ‘중국 창업 합작 방법 모색’, 박흥수 원장의 ‘중국의 문화콘텐츠’, 강성주 대기자의 ‘중국은 누구인가! 무엇인가!’ 등이다.

이들은 강연과 함께 참석자들의 질의·답변 등을 통해 중국 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양오봉 센터장은 “중국 대륙의 거대한 경제시장에 전북 기업들이 새로운 창조 아이템으로 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이게 될 경우 큰 관심과 호응이 기대된다”면서 “이번 중국 전문가 특강을 계기 삼아 가능한 많은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해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