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자' 박성현, KLPGA투어 ‘보그너 MBN여자오픈’ 첫날 이븐파로 40위권
2015-08-20 13:41
이정민은 2오버파로 100위권…전인지·조윤지·이정은 순항…김지현·안송이 선두권
박성현(오른쪽)과 이정민. '보그너 MBN 여자오픈' 첫날 박성현이 한발 앞서나갔다. [사진=KLPGA 제공]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을 다퉜던 박성현(넵스)과 이정민(비씨카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둘째 대회인 ‘보그너 MBN여자오픈’ 첫날 2타차를 보였다.
박성현은 20일 경기 양평의 더스타휴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더블보기 1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김지현(CJ오쇼핑)과 안송이(KB금융그룹)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로 나섰다.
시즌 3승을 올린 이정민은 버디 1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오버파 74타를 쳤다. 선두권과 7타차의 100위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