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공원 주변 취약시설물 집중점검

2015-08-20 13:24
현장 기동반 동원해 일부 시설 보수 완료

[사진=광명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개학을 앞두고 학교와 주민의 통행량이 많은 공원 주변의 취약시설물 점검에 나서고 있다.

시는 현장 기동반 2개조 8명을 동원해 근린공원 13개소, 어린이공원 5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통행에 불편이 있는 구름다리 3개소 등을 안전하게 보수 조치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시는 공원 내 설치돼 있는 어린이놀이기구와 체육기구 등 부대시설의 취약부분을 전면적으로 개보수 하고자 이달 말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  2016년 예산에 반영해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