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언론인 오찬 간담회 가져

2015-08-19 15:53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역사회 발전에 언론의 역할이 크게 작용한다'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양 시장은 19일 광명동굴에서 언론인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양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을 둘러본 뒤, 동굴 내 와인레스토랑에서 출입기자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그는 “광명동굴이 최근 유료로 재개장 된 지 불과 넉달여 만에 관람객 55만 명을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는 등 광명시가 다방면에서 역동적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고 강조하고, “이런 과정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신 언론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양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광명동굴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등 광명시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민의를 대변하는 언론인으로서 더 많은 조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