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사장및 상임이사공모, 각각 15대1

2015-08-19 09:18
오는25~26일쯤 결정될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관광공사 사장 및 임원공모 경쟁이 치열하다.

인천시는 19일 지난3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인천관광공사 사장 및 상임이사공모에 각각 15명씩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장에는 △전직공공기관장 △전직 인천시의원 △교수 △호텔업계출신 인사등이 대거 지원했으며,상임이사에는 대부분 관광업계 출신 전문가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인천시 관계자는 덧붙였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지원자를 상대로 1차 서류심사,2차 면접심사등을 거쳐 후보자2명을 압축하면 유정복인천시장이 이중 1명을 최종 낙점할 예정이다.

상임이사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압축한 2명의 후보중 1명을 인천관관공사 사장이 임명하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25~26일쯤 결정될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임기가 3년으로 경영성과에 따라 1년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며,상임이사도 같은 방식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