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청, 2015년 을지연습 맞아 나라사랑앞섬이 '나라사랑특강' 실시
2015-08-18 15:28
나라사랑앞섬이 학생 70명이 군장비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사진=부산보훈청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홍범)은 18일 오후 2시 청사 앞마당과 대강당에서 2015년 을지연습을 맞아 나라사랑앞섬이로 활동하는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특강을 가졌다.
이번 나라사랑 특강은 주로 교실에서 강의식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에서 벗어나 군 장비 물자를 직접 보고 만져보는 체험을 통하여 국가정체성 확립과 평화의 소중함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잘 살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세계 속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과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유공자분들이 계셨음을 새삼 깨닫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