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박용만 회장, 고 이맹희 명예회장 빈소 방문해 "명복을 빈다"

2015-08-18 11:43

[사진=윤정훈 기자]


아주경제 윤정훈·김현철 기자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18일 오전 11시께 서울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현정은 회장과 박용만 회장은 15분간 빈소에 머물며 고인을 애도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박 회장은 조문을 마치고 나오면서 기자들에게 "고인과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