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끼리 뭉쳤네" 고추아가씨 여은, 루나와 친분 과시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과 루나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한 고추아가씨의 정체가 여자 아이돌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으로 밝혀지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여은은 3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래로 통일로 콘서트, 평소 정말 팬이었던 루나 선배님"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나와 여은이 함께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루나는 여은이 준 것으로 보이는 멜로디데이 싸인 CD를 양손에 꼭 쥔 모습도 보이
이들로 하여금 웃음 주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추아가씨 여은, 루나와 친분 과시" "가왕끼리 뭉쳤네"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