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살 나이차 극복하고 소리얼 멤버 류필립과 열애
2015-08-17 13:5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미나(43)와 소리얼 멤버 류필립(26)이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나와 류필립이 지난 6월 지인의 생일 파티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의 나이차가 17살이나 되지만, 두사람은 이를 문제삼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류필립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17일 "소리얼 류필립과 가수 미나의 열애설 관련해서 확인 중에 있다"며 "최대한 빠르게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또 "소리얼 류필립은 지난 13일 논산훈련소로 입대했다"면서 "본인이 조용히 입대하길 원했으므로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부분 양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최근까지도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국 방송활동 근황을 전했으며, 류필립은 2주 전 군입대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