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브의 사랑 66회’이동하,진서연과 다시만나!..김민경,형사처벌 임박!

2015-08-17 01:26

[사진 출처: MBC '이브의 사랑' 6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될 MBC '이브의 사랑'(연출: 이계준 극본: 고은경) 66회에선 죽은 것으로 여겨졌던 진현아(진서연 분)와 구강민(이동하 분)이 다시 만나고 진송아(윤세아 분)가 강세나(김민경 분)에게 죄값 치를 준비나 하라고 압박하는 등 강세나가 형사처벌을 받는 것이 임박해지는 내용이 전개된다.

구강민은 어느 바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진현아와 똑같이 생긴 사람을 본다. 바 관계자에게 물으니 그 여자는 홍콩 사람으로 그 바의 단골이다.

구강민은 당장 달려가 그 여자를 잡고 “현아야!”라고 말한다. 과연 그 여자는 진현아일까? 그러면 왜 홍콩 사람으로 살게 된 것일까?

이에 앞서 진현아는 진송아 등과 속초로 가족 여행을 가 아침에 산책하는 길에 강세나와 당시 진송아의 약혼남 차건우(윤종화 분)가 같이 자동차 안에서 하룻밤을 보낸 것을 알고 강세나와 싸우다가 바다에 빠졌다. 당시 진현아의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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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모(이재황 분)와 결혼한 진송아는 강세나에게 죄값을 치를 준비를 하라고 경고한다.

구인수(이정길 분) 회장은 강세나를 감금한 다음 김상철 형사가 보낸 USB를 입수했다. 그 USB엔 강세나가 진현아를 바다에 빠뜨리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 파일이 있다. 김상철 형사는 강세나가 진현아를 바다에 빠뜨린 것을 은폐해 주는 대가로 돈을 계속 요구했고 강세나가 그 요구를 거절하자 그 USB를 구인수 회장 집에 보냈다.

구인수 회장은 진송아의 아버지를 죽였고 그 사실을 강세나가 알고 있어 강세나에게 협박을 받아 왔다. 구인수 회장은 강세나의 입을 막기 위해 강세나의 범죄 증거인 그 USB를 입수한 것.

진송아는 이제 강세나의 손윗동서이지만 강세나는 “내가 먼저 시집왔다”며 진송아를 손윗동서로 대접하지 않는다.

강세나는 진송아에게 “아버님 말씀을 믿는거야. 이 바보 천치 등신아”라고 소리친다. 이에 진송아는 강세나의 팔을 비틀고 “묻는다고 너의 죄가 가려지니? 네 죄값 치를 준비나 해”라고 말한다.

MBC '이브의 사랑' 66회는 17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