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준서언에 외면당한 안재욱'…삼촌 아니야~
2015-08-16 17:58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안재욱이 서언·서준에게 외면 당해 당황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나를 강하게 만드는 사람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휘재와 서언·서준 집에는 안재욱이 방문했다. 이휘재는 “안재욱은 개그 동아리 선배였다. 개그의 피를 다 속이고 배우를 하고 있다. 나와 안지 24년이다”고 말했다.
서언은 주방으로 도망갔고, 서준은 “아니야”라면서 그의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안재욱은 “나 생각보다 멀리서 왔다”고 안타까워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추성훈과 딸 사랑,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엄태웅과 딸 지온, 이동국과 오남매 재시·재아·설아·수아·시안 등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