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마친 뇌섹남, 꼴찌의 역습 시작된다

2015-08-16 14:43

[사진 = 뇌섹시대-문제적남자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뇌섹남들이 4주의 방학을 마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돌아온다.

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방학기간 다양한 방법으로 뇌 훈련을 해왔다는 뇌섹남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고등어 요리'를 즐겨 먹으며 '퍼즐 맞추기'로 뇌 기능을 강화했다는 김지석은 전에 없이 똑똑해진 모습으로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놀래킬 예정.

그 동안 '무지(無知) 라인' 쌍벽을 이뤄 온 꼴찌 김지석이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의 대표 수석 이장원을 상대로 역습에 나서자, 전현무는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안좋다던데"라며 진심으로 걱정해 웃음을 선사한다.

시청자들이 뽑은 '역대 최고 게스트' 1위를 차지해 이날 게스트로 초대된 페퍼톤스 신재평은 예상치 못한 김지석의 활약에 "괜히 나왔다"고 후회해 웃음을 선사한다.

한층 강력한 에너지를 담아 돌아온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뇌 풀기' 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낮춘 '뇌 체조' 코너가 추가돼 재미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