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Wee센터 진로·직업 체험활동

2015-08-16 09:1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 Wee센터가 15일 학업중단 예방 “꿈키움 멘토단” 멘토-멘티 20명을 대상으로 분당에 위치한 한국잡월드에서 제2차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꿈키움 멘토단은 멘토-멘티가 1:1 매칭을 한 후 정서적 지지, 진로 정보 제공, 학습에 대한 동기 및 흥미 유발, 문화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꿈과 비전을 찾아 동반성장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된 진로․직업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을 사전에 미리 선택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본인이 선택한 직업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한편 군포의왕Wee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꿈키움 멘토단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활동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 다양한 직업 세계, 미래 사회의 변화, 현실 여건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