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예쁘게 나오려고 노력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보급' 미모

2015-08-13 17:09

[사진=SBS 드라마 '용팔이'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드라마 '용팔이' 방송 화면 캡쳐]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한여진 역으로 출연해 화제인 배우 김태희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용팔이'의 김태희와 주원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이날 김태희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예쁘게 나오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라며 "예뻐 보이지 않게 연기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어 주원은 김태희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처음 본 순간 하늘에서 내려주셨구나 생각했다"고 말하며 김태희의 외모를 극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태희, 예뻐 보이지 않게 연기하는데 너무 예쁘다", "김태희, 천사 같다", "김태희,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예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희와 주원의 열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 '용팔이'는 오늘(13일) 오후 10시 4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