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대문안 오피스텔,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 선착순 분양
2015-08-13 09: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서울 4대문안에 위치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대우조선해양건설주식회사가 서울 중구 충무로5가 36-2번지 일대에서 직접 시행과 시공을 하는 오피스텔이다.
도심권 오피스텔의 경우 대규모 업무지구와 인접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4대문안 도심권에는 소형 오피스텔이나 도시형생활주택 등을 신규 공급할 수 있는 토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는 지하 5층~지상 20층,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총 380실 규모다. 원룸형은 일체형 구조로 침실·욕실·주방으로 구성되며, 투룸형은 거실·침실·주방·욕실 등으로 각각 이뤄진다. 또 전기쿡탑·빌트인세탁기·냉장고·붙박이장·신발장·가전소물장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3호선 을지로3가역, 2·5호선 을지로4가역을 모두 도보로 갈 수 있는 등 역세권에 자리한 것도 장점이다. 롯데백화점 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동대문 밀레오레,동국대학, 방산시장을 비롯해 중구청과 중부경찰서가 인근에 있는 등 생활 기반도 잘 갖춰져 있다.
분양가는 원룸형 기준 1억9600만~2억1300만원이다. 3.3㎡ 당 1000만~1300만원대로 3년 전 같은 지역에 분양했던 엘크루1차보다 3.3㎡당 약 300만원 정도 저렴하게 책정됐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 신용대출, 동호수 우선 지정 조건으로 선착순분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