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태도논란]“팬들이 불러도 얼굴 한번 보여주지 않아”,SNS로 팬 활동 중단 선언도

2015-08-11 14:46

걸그룹 티아라가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11번째 미니앨범 '소 굿(So Good)' 컴백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걸그룹 티아라에 대해 태도논란이 또 가열되고 있다.

티아라 태도논란에 대해 10일 경기도 고양시 실내체육관에서 MBC 추석특집 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촬영이 있었다. 그런데 이날 티아라의 팬들을 무시하는 태도로 인해 티아라 태도논란이 불거지고 있는 것.

티아라 태도논란에 대해 이날 티아라를 응원하기 위해 실내체육관에 모인 팬들 중 일부는 SNS에 티아라 멤버들의 무성의한 태도에 대한 분노를 나타냈다.

티아라 태도논란에 대해 팬들은 “'아육대'에 출연한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티아라는 팬들이 불러줘도 얼굴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자리에 앉아만 있었고 표정도 굳어 있었다”고 말했다.

한 누리꾼은 11일 티아라 태도논란에 대해 "멤버들 얼굴 하나 보겠다고 새벽에 와서 밤새고 새벽까지 정신력 하나로 버틴 건데 멤버들이 폐회식에 얼굴도 비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각 멤버별 홈페이지 마스터들도 SNS로 차례로 활동 중단 선언을 했다. 티아라 태도논란 티아라 태도논란 티아라 태도논란 티아라 태도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