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광복절 태극기 달기운동 대대적 홍보

2015-08-10 13:57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시는 13∼15일까지 3일간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각 가정·학교·기관 등 관내 전역이 태극기를 달수 있도록 홍보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시 홈페이지, 전광판, BRT 버스승강장 안내판 등을 활용하고,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유관단체 회의 등에 홍보 유인물을 배포키로 했다.

시는 각 가정 및 민간기업, 단체 등의 경우 광복절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고, 밖에서 바라 봤을 때 대문 또는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달아야 한다고 전했다.

태극기 구입은 시청 민원실, 각동 주민센터, 인터넷 우체국(www.epost.co.kr) 및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제70주년 광복절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