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비책, 8월 8일 중국 티몰 글로벌에서 특별 프로모션 실시
2015-08-07 10:52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궁중비책이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 글로벌에서 8월 8일을 겨냥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8월 8일은 11월 광군절 이전 가장 큰 '쇼핑데이'로 관심 받고 있다. 광군절(11월 11일)은 중국 내 유통브랜드들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쇼핑데이로, 2조원이 훌쩍 넘는 중국 시장 최대 쇼핑 이벤트다. 지난해 광군절,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는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해 수 십 분만에 100억위안(한화 약 1조 8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광군절을 이어서 8월 8일이 중국 유통 시장에서 주목 받는 이유는 중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숫자가 '8'이기 때문이다.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국제 쇼핑몰인 티몰 글로벌에서는 숫자 8이 두 번 겹친 8월 8일을 '제 2의 쇼핑데이'로 지정하고 금년에 최초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인기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획전도 동시진행 중이다. 중국 소비자들은 사전예약 판매와 기획전을 통해 궁중비책 제품을 최고 50% 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지난 4일 진행된 사전판매 제품의 경우 단시간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종승 제로투세븐 중국법인 온라인 사업부 부장은 "현재 중국 내에서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며 "중국인들에게 재복의 운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날인 8월 8일 티몰 글로벌과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쳐 궁중비책을 중심으로 제로투세븐의 중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와 호응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