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현장전망대 8일(토) 오픈
2015-08-07 10:44
- 스트리트몰 체험, 셔틀버스 운행,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로 수요자 눈길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통상 분양 시장의 비수기로 통하는 여름임에도 부동산 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보이는 가운데, 몇몇 발 빠른 건설사들은 현장전망대 등의 사전 홍보관을 운영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업지의 특장점을 수요자들이 미리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사전 홍보관은 사업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분양까지 기간이 남아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 어려운 관심 수요자들의 갈증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실제로 대림산업은 작년 7월 공급한 ‘e편한세상 광주역’의 분양에 앞서 현장전망대를 갖춘 홍보관을 운영하고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이를 통해 대림산업은 당시 인지도 열위 등의 문제로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업계의 우려와는 달리, 2122가구의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한 달여 만에 전 가구 완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했다. 또 지난 3월 분양한 ‘e편한세상 수지’ 역시 현장전망대를 운영함으로써 수요자들의 마음을 일찌감치 사로잡았고, 이에 힘입어 계약 3일만에 완판됐다.
총 7400가구 규모의 중 일반분양 물량만 해도 6800가구에 달하는 초대형 단지로, 단일 분양 단지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의 약 9.3배 규모로 조성되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주변 용인기흥역세권지구, 용인역북지구 등 보다 월등한 규모이며, 단지 내에 주택은 물론 시립유치원 및 학교(5개소), 공원, 문화, 체육, 근린생활 시설 등 도시기반시설이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동탄2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84번 국지도(2018년 개통 예정)가 개통되면 더욱 빠르게 KTX∙GTX 동탄역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향상된다. 2016년 상반기 GTX동탄역이 조기 개통되면 동탄역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12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며, GTX가 완전 개통하는 2021년에는 2호선 삼성역까지도 약 18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서울 출퇴근도 용이할 전망이다.
방문객들을 위해 동탄에 위치한 분양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시청, 기흥역 등 현장 인근 지역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전망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 256 일원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899-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