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갈매역 아이파크' 1196가구 8월 분양
2015-08-07 10:21
갈매역 초역세권, 구리갈매지구 유일한 주거복합단지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경기도 구리갈매지구 S2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갈매역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7~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1196가구로 이뤄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84A1㎡ 392가구 △84A2㎡ 438가구 △84B㎡ 111가구 △84C㎡ 111가구 △84D㎡ 85가구 △84E㎡ 54가구 △84T㎡(테라스) 2가구 △110㎡(펜트하우스) 3가구 등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전세대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경춘선 갈매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이를 통해 서울 상봉역이 3정거장, 청량리역이 6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도심권 및 강남권 업무지역도 4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가까이에 있는 46번 국도 경춘북로, 서울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 북부간선도로 신내 IC 등을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구 내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이 들어서고 단지 가까이에 250여 명 규모의 어린이집도 세워질 예정이다. 특히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단지와 가까워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한 택지지구인 만큼 단지 주변으로 녹지시설이 풍부해 주거 쾌적성이 우수하고, 단지 서남측으로 18홀 규모의 태릉CC가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골프장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