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7일 방송될 tvN '오 나의 귀신님' 11회에선 강선우(조정석 분)가 나봉선(박보영 분)이 덮은 이불 안으로 들어가 나봉선을 덮쳐 성관계를 시도하는 등 지금까지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나타내는 내용이 전개된다.

강선우는 “내가 진짜 깜짝 놀라게 해 줄거야”라며 운동을 한 다음 나봉선이 밤에 자는데 나봉선 방에 들어가 나봉선이 덮은 이불 안으로 들어가 나봉선을 덮친다.

나봉선은 이런 강선우의 행동에 매우 당황하지만 강선우를 사랑하고 있어 강선우가 자기와 성관계를 맺고 싶어 덮치는 것을 적극적으로 거부하지 못한다. 나봉선은 “깜깜한데 갑자기 뭐가 훅 들어와 가지고”라고 놀란다.

▲tvN '오 나의 귀신님' 11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강선우는 “언제는 당장 안 하면 죽일 것 같이 들이대더니만”이라며 “너 때문에 미치겠다. 나봉선”이라고 말한다.

지금까지는 연애 한번 하지 못하고 죽은 신순애(김슬기 분)가 빙의한 나봉선이 강선우와 성관계를 맺기 위해 강선우에게 달려 들었다.

하지만 지금은 신순애가 나봉선 몸에서 나가 나봉선은 이전의 소심한 나봉선으로 돌아왔고 강선우는 이를 모르고 있다.

tvN '오 나의 귀신님' 11회는 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 오 나의 귀신님